사랑하는 아들
- 작성자
- 엄마
- 2023-03-02 00:00:00
정우 잘 하고 있지?
며칠전에 책 하고 필요한거 갖다주러 갔다가 돌아오는데 힘들게 공부 하고 있을 우리 아들 생각에 안쓰럽고 짠한 마음이 들더라~
엄마는 요즘 며칠동안 알바 했는데 몇년전에 일 했을때랑은 체력이 너무도 다른거같아.
이제는 몸으로 하는일은 쉽지 않아. 학교 다닐때 공부좀 열심히 했더라면 지금쯤 안정적인 직장에 다닐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더더욱 우리 아들은 엄마 아빠처럼 힘들게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꾸만 욕심을 내게 되는거같아.
사랑하는 정우야~
이제 열흘 있으면 집에 오겠구나.
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
보고싶다~
3월 2일 목요일
며칠전에 책 하고 필요한거 갖다주러 갔다가 돌아오는데 힘들게 공부 하고 있을 우리 아들 생각에 안쓰럽고 짠한 마음이 들더라~
엄마는 요즘 며칠동안 알바 했는데 몇년전에 일 했을때랑은 체력이 너무도 다른거같아.
이제는 몸으로 하는일은 쉽지 않아. 학교 다닐때 공부좀 열심히 했더라면 지금쯤 안정적인 직장에 다닐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더더욱 우리 아들은 엄마 아빠처럼 힘들게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꾸만 욕심을 내게 되는거같아.
사랑하는 정우야~
이제 열흘 있으면 집에 오겠구나.
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
보고싶다~
3월 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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