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가ㆍㆍ

작성자
엄마
2023-03-03 00:00:00
찬유야~
편지 잘봤어~
엄마를 비롯해 모두 찬유를 응원하고 있단다~
근데 우리찬유 글씨를 발로 대충~ 그렸는지~ ㅎㅎ
보기가 힘들었단다~
공책에 정리하는 글씨로 이쁘게 부탁해~
어제는 체능단시절 엄마가 찍었던 영상을 찾아서 보면서
우리 이쁜 찬유를 다시 보았지~
너무 너무 이쁘고 사랑 스럽더라~ 진심~
엄마는 항상 너나 형이나 너무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너희를 위해 더나은 선택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
이라는거~ 화내고 잔소리 해도 너희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너희는 어떤지ㆍㆍ
어른이 되어가는 내아들들~ 항상 응원할께~
멋진어른이 되길 약자에게 배려할줄 아는 어른이 되길
주변사람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길
항상 기도할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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