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아들
- 작성자
- 김유진
- 2023-03-04 00:00:00
영준아 엄마야..
건강하게 잘 있지? 아픈 다리는 괜찮은지 걱정이 많이 된다.. 괜찮으니? 틈틈이 발목도 움직여주고 걸어줘야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줄까 또 부끄러울까 두려워 재활 연습 안 할까봐 걱정되는구나..
영준아 많이 힘들지? 엄마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며 네가 열심히 공부하기 기도한다.. 네가 바라는 결과를 얻기를 기도한다..
영준아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듯..
시작한 너는 반은 성공한거야.. 남은 반은 너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노력이야..
우리 영준이는 머리는 있으니 끝까지 버티고 해내는 끈기만 있으면 해낼 수 있을거라 믿는다..
사랑해..우리 아들..
아빠가 널 기숙학원에 보냈지만 널 내려주고 돌아와서 조용히 네방에 들어가서 조용히 한참을 그렇게 계시다 왔어.. 밥을 먹어도 너 없어 맛 없다 하고 너 보고 싶다 그러시네.. 그래도 참아야지 하셔..
영준아 엄마도 아빠도 11월까지 참고 기다리며 널 위해 노력할게.. 너도 널 위해 노력하며 지내자.
맘 안잡히면 뒤돌아보며 이 악물고 버티자.. 기도할게.. 사랑해. 많이 사랑해..
건강하게 잘 있지? 아픈 다리는 괜찮은지 걱정이 많이 된다.. 괜찮으니? 틈틈이 발목도 움직여주고 걸어줘야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줄까 또 부끄러울까 두려워 재활 연습 안 할까봐 걱정되는구나..
영준아 많이 힘들지? 엄마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며 네가 열심히 공부하기 기도한다.. 네가 바라는 결과를 얻기를 기도한다..
영준아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듯..
시작한 너는 반은 성공한거야.. 남은 반은 너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노력이야..
우리 영준이는 머리는 있으니 끝까지 버티고 해내는 끈기만 있으면 해낼 수 있을거라 믿는다..
사랑해..우리 아들..
아빠가 널 기숙학원에 보냈지만 널 내려주고 돌아와서 조용히 네방에 들어가서 조용히 한참을 그렇게 계시다 왔어.. 밥을 먹어도 너 없어 맛 없다 하고 너 보고 싶다 그러시네.. 그래도 참아야지 하셔..
영준아 엄마도 아빠도 11월까지 참고 기다리며 널 위해 노력할게.. 너도 널 위해 노력하며 지내자.
맘 안잡히면 뒤돌아보며 이 악물고 버티자.. 기도할게.. 사랑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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