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규야
잔소리하기 싫은뎅
수학 좀 더 많이해라.
시험하나로 일희일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작년3월 대성꺼던데. 작년에 봤던거잖아.
물론 잊어버릴수 있는데 그때보다 점수가 낮은거 같은뎅
영어는 단어는 열심히 외우고 있는데...
국어는 특강도 안들을만큼이라 생각한다면....
여하튼 지금 저걸로 안되는거 알지?
인강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거 아니지?
고집부리지 말고 차근차근 시키는대로만 공부해라.
네가 진짜 변해야 뭐든지 된다.
머리로 알고 있는것과 손으로 풀어내는것은 정말 다르다는것을 늘 생각하고.
수학 잔머리 고집하지말고.
정말 두손모아 부탁하고 싶구나.
3수는 재수때보다 머리가 둔해져서 잘 안돌아가.
노화가 시작되는거지. 결국 노력밖에 없단다.
휴가로 들뜨지말고 차분히 공부하렴.

3월7일.

아...드뎌 208동이 팔릴듯 하다.
요즘 보러오는 사람이 많아. 다행인듯.
여긴 언제나 평화롭고 똑같으니까 걱정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