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도현아

작성자
아빠
2023-03-07 00:00:00
도현아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있지?
한참 된 것 같은데 이제 2주 지났네
할만하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해나가자

엄마가 택배로 보낸 물품들은 잘 받았어?
혹 필요한 것 있으면 메모해 놔
일요일에 집에 오면 준비해서 학원에 가져 갈 수 있게
아빠가 일요일 9시에 학원 앞으로 갈게~
이블 빨래등 있으면 가지고 나오고
일요일 아침에 보자~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