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김규찬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3-03-08 00:00:00
사랑하는 아들 규찬아♡♡
밥은 잘먹고? 잠은 잘 자고 있니?
엄마는 너가 없는 집이 아직 적응이 안되는데..
여기는 너만 없고 다른게 같은데도 하루종일 규찬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규찬이는 모든게 낯선 곳에서 얼마나 힘이 들지?
작심 3일이란 말이 왜 나왔겠니? 눈에서 피눈물 나야 한다고 ...
하루종일 놀기만 하고 낮과 밤이 바뀐게 하루 아침에 변한다는게 어렵지...그러니 오늘 버티고 내일 버티고..아니 수능날까지 이래야 하는걸 받아들여야 규찬이 마음 잡기에 한결 수월할텐데..
엄마는 규찬이가 견딜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 하는 것밖에 할수있는게 없다는게 미안하네 ..
어제는 담임쌤께 낮에 연락을 받고 너와 연락은 할수없는 상황에서 이런저런...학교에서 학원으로 연락이 왔다는 말을 듣고 맑은 하늘에 날벼락같은 이야기를 해서 엄마가 쌤에게 답변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단다.
매순간 힘들때마다 밟고 일어설수있는 계단으로 생각하고 버티고 있을거라 믿고 있었는데 썪은 동아줄을 잡고 도피처가 되는상황에 가겠다는 말을 듣고 억장이 무너지는줄 알았다..
..올해 공부해서 내년에 학교 가는 거니까 맘 다시 쥐어잡고 다시 오늘 하루 버티는 날로 삼고 지내도록 하렴..
힘내라 ..아들아♡♡♡
규찬이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규찬이 응원 많이 하고 있다.♡♡♡
밥은 잘먹고? 잠은 잘 자고 있니?
엄마는 너가 없는 집이 아직 적응이 안되는데..
여기는 너만 없고 다른게 같은데도 하루종일 규찬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규찬이는 모든게 낯선 곳에서 얼마나 힘이 들지?
작심 3일이란 말이 왜 나왔겠니? 눈에서 피눈물 나야 한다고 ...
하루종일 놀기만 하고 낮과 밤이 바뀐게 하루 아침에 변한다는게 어렵지...그러니 오늘 버티고 내일 버티고..아니 수능날까지 이래야 하는걸 받아들여야 규찬이 마음 잡기에 한결 수월할텐데..
엄마는 규찬이가 견딜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 하는 것밖에 할수있는게 없다는게 미안하네 ..
어제는 담임쌤께 낮에 연락을 받고 너와 연락은 할수없는 상황에서 이런저런...학교에서 학원으로 연락이 왔다는 말을 듣고 맑은 하늘에 날벼락같은 이야기를 해서 엄마가 쌤에게 답변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단다.
매순간 힘들때마다 밟고 일어설수있는 계단으로 생각하고 버티고 있을거라 믿고 있었는데 썪은 동아줄을 잡고 도피처가 되는상황에 가겠다는 말을 듣고 억장이 무너지는줄 알았다..
..올해 공부해서 내년에 학교 가는 거니까 맘 다시 쥐어잡고 다시 오늘 하루 버티는 날로 삼고 지내도록 하렴..
힘내라 ..아들아♡♡♡
규찬이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규찬이 응원 많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