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 읽어보길

작성자
김승호 엄마
2023-03-16 00:00:00
3박 4일이 순식간에 가버렸네~
사실 승호 얼굴 많이 보지도 못한것 같긴하다. 친구들 만나기 바쁜 아드님 때문에..ㅋㅋ
이제 막 12시 넘어서 승호 잠들었을라나~~
휴가 나왔다가면 친구들이나 민지 만나고 하다보면 친구들 상황과
다른 승호의 무거운 현실 때문에 더 힘들지 모르겠지만 승호 말대로 잘 해낼거라 믿는다.
하루하루는 안가지만 한달은 금방 간다는 네 말 처럼 힘든 시기도 금방 갈것 같아.
지하철로 들어가는 승호 모습 보면서 짠하기도 했지만 잘 해낼거니까 걱정말라고 애써
엄마 아빠를 위로하는 걸 보면서 이제 너무 걱정안하기로 했단다.
잘 견딜거 아니까~~

아프지 말고 하루 하루 잘 지내길 바래. 밥도 잘 먹고...
다음 휴가 때 보자.
사랑한다. 우리 승호

2023.3.16.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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