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유현이에게

작성자
엄마
2023-03-16 00:00:00
유현아 잘 들어갔니
어제 오후엔 유현이가 복귀한다니
집중이 잘 안 되더라 전화 엄청했지 ㅎㅎ
엄마가 편지 늦게 써서 선생님이 못 뽑아 주셨나 보네. 너무 화내지 말고 잠시라도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길 바라.
엄마는 오늘 여러 업체 미팅하고 조율하고
바쁘게 보냈어.유현이도 복귀해서 공부가 손에 안 잡히더라도 힘내 이번에는 4월 초에 보니까 또 버틸 수 있을 거야.
필요한 거 있음 이야기하고
늘 사랑하고 응원해.
내일 또 편지할게.
오늘도 유현이에게 보람이 있었기를~

2023.3.16
엄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