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아들 이상신c반12번

작성자
김양옥
2005-08-04 00:00:00

상신아!

지금쯤은 우리 상신이가 그곳 생활에 잘 적응했을 것이라 믿는다.

합숙학원에 가라고 했을때 싫다소리 하지않고 엄마 아빠 뜻에 따라준

아들이 얼마나 대견했는지 모른다.

지난번에 부족한 책 가져다 줬을때 상담선생님이 상신이 우수반에 들어

갔다고 칭찬했을때 엄마 아빠는 흐뭇했단다.

상신아!

너가 거기에 왜 갔는지 알지?

상신이가 집에 와서는 옛날 습관 버리고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시간을

아끼고 계획성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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