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승호

작성자
김승호 엄마
2023-03-19 00:00:00
주말 잘 보냈니?
오늘은 모의고사를 봤을것 같은데 많이 힘들었을겠네~
휴가 나왔다가 첫 모의고사라서 긴장도 했을테고...
혹시나 성적이 잘 안나와도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천천히 노력해서 성적 올려보자.
밥은 여전히 두 그릇씩 잘? 먹고 있는거지?
학원에서 위대(?)한 승호로 통하겠는걸~~
살 찐다고 밥 줄이지 말고 맛있으면 양껏 먹어..
ㅋㅋ 나중에 공부하면서 다 빠질거야.

엄마 아빠는 누나나 네가 잘 되었을 때 가장
행복했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요즘은 따라 부르던 노래 채널도 안본지가 오래네~~
곧 승호가 엄마 다시 열심히 노래 따라 부르는 모습 보게 되면 좋겠다.ㅎㅎ

오늘 하루 고생 많았다. 사랑한다. 우리 아들~~

2023.3.19. 일요일 저녁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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