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야~

작성자
엄마
2023-03-22 00:00:00
정우야 어제 보내달라고 한것들은 오늘 택배로 보냈어.
어제랑 오늘 엄마 아르바이트 가야해서 기숙사 직접 갈 시간이 없었어.
벽에 붙여서 옷 걸수 있는거 보내달라고 했는데 피스 박지않고 붙여서 걸기는 어려울거같어. 무게 때문에 떨어질거 같아서 우선 접착식하고 에스자 고리를 샀어.
이층침대 난간이나 창문틀 같은데 걸어서 쓸수 있으면 써봐.
그리고 반팔하고 긴 티셔츠는 사서 바로 보내느라고 구겨졌을수 있어. 바지는 시장에서 싼거로 샀는데 마음에 안들어도 대충 입자.
잘 지내고있어~
택배는 목요일 도착할거야.
편한 바지는 어떤걸 말하는건지 몰라서 츄리닝으로 산건데 원하는게 아니어도 우선 그냥 입었으면 좋겠다.

3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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