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의 연속이길 바라는 나의 아들 민수야
컨디션은 어떨까 한번 아프고 나면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스트레칭하면서 피로풀어가면서
지내다 보면 나아지겠지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해 그런데도 낮이 더워서 그런가 상주는 북천에 벚꽃이 다 폈어
밤에 불빛때문에 하얀 눈이 온것처럼 예쁘다
내년엔 민수랑 중3때 처럼 다시 야간벚꽃 찍으러 가자

여기는 봄이 되면서 바뻐 아빠랑 엄마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어

오늘은 청계닭을 주셔서 닭장이 풍성해 졌어
깜냥이는 배가 많이 불렀어 걸음이 느려졌어
4월에는 새끼가 나올거야
누나는 여전히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민수도 열심히 할거라 믿고 있어

항상 건강하고 힘들땐 어깨를 두드려 주면서 "잘 하고 있어" 라고 해줘
멘탈 잘 지켜주고 오늘도 열심히 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