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혁에게~
- 작성자
- 정소현
- 2023-03-26 00:00:00
찬혁아~
잘 지내니?
아픈데는 없는지...알러지약 다 먹으면 미리 연락하도록
증상을 자세히 기록하던지 엄마랑 통화를 한번 하던지 해서 보내면 권쌤한테서 지어 보낼게.
지난주 서한이모들이랑 제주는 잘 다녀왔다.
대구에는 벚꽃이 질려고 하는데 제주는 아직이더라.
대구가 많이 더운가봐.
3월이라 조용하고 이틀은 비가 내려도 개인적으론 좋았다. 많이 걷고 보는 동안 네 생각도 많이 나더라.
시험 끝나고 우리가족 함께 한번 와도 좋겠다 싶었어.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바뀌고 해서...
시간은 참 빨리도 지나가는 것 같아.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얼마나 집중해서 해나가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건 비단 공부만이 아닌듯해. 아이를 키우는 것도 지인과의 관계도 취미도 모두 정성 관심 사랑을 쏟고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열매의 달콤함을 맛보는건 마찬가지라 본다.
힘들땐 목표한바를 생각하고 응원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부지런히 생활하길 바란다~
주문한 책은 보냈어. 326 이른저녁에 엄마가..
잘 지내니?
아픈데는 없는지...알러지약 다 먹으면 미리 연락하도록
증상을 자세히 기록하던지 엄마랑 통화를 한번 하던지 해서 보내면 권쌤한테서 지어 보낼게.
지난주 서한이모들이랑 제주는 잘 다녀왔다.
대구에는 벚꽃이 질려고 하는데 제주는 아직이더라.
대구가 많이 더운가봐.
3월이라 조용하고 이틀은 비가 내려도 개인적으론 좋았다. 많이 걷고 보는 동안 네 생각도 많이 나더라.
시험 끝나고 우리가족 함께 한번 와도 좋겠다 싶었어.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바뀌고 해서...
시간은 참 빨리도 지나가는 것 같아.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얼마나 집중해서 해나가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건 비단 공부만이 아닌듯해. 아이를 키우는 것도 지인과의 관계도 취미도 모두 정성 관심 사랑을 쏟고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열매의 달콤함을 맛보는건 마찬가지라 본다.
힘들땐 목표한바를 생각하고 응원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부지런히 생활하길 바란다~
주문한 책은 보냈어. 326 이른저녁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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