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유현이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3-03-27 00:00:00
유현아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냈니
시험 보느라 힘들었겠지.
집중한만큼 피곤해서
지금쯤이면 꿈나라에 가 있을 거라 생각해.
오늘 엄마는 규현이랑 타임스퀘어 가서
규현이 야구점퍼랑 티랑 운동화 샀어.
유현이도 예쁜 거 사주고 싶다.
계절이 바뀌어서 유현이 이번에 들어갈 때는
봄옷을 입고 가야할듯하다.
유현아 행복의 반대말이 뭔 줄 아니?
다들 불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비교라고 해.
남들과 나 자신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행복해지지 않는다고.
엄마가 늘 말했듯
유현이가 가고자 하는 목표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니까 조금 돌아가도 잘 도착하면 돼.
사랑하는 유현아
푹 자고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또 열어보자.
사랑해.
2023.3.26
엄마가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냈니
시험 보느라 힘들었겠지.
집중한만큼 피곤해서
지금쯤이면 꿈나라에 가 있을 거라 생각해.
오늘 엄마는 규현이랑 타임스퀘어 가서
규현이 야구점퍼랑 티랑 운동화 샀어.
유현이도 예쁜 거 사주고 싶다.
계절이 바뀌어서 유현이 이번에 들어갈 때는
봄옷을 입고 가야할듯하다.
유현아 행복의 반대말이 뭔 줄 아니?
다들 불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비교라고 해.
남들과 나 자신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행복해지지 않는다고.
엄마가 늘 말했듯
유현이가 가고자 하는 목표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니까 조금 돌아가도 잘 도착하면 돼.
사랑하는 유현아
푹 자고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또 열어보자.
사랑해.
2023.3.26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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