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에게

작성자
김승호 엄마
2023-03-27 00:00:00
벌써 3월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네~~
밖은 벌써 꽃들이 만개했어.. 시간은 그럭저럭 빨리도 지나간다..
아픈 곳은 없이 잘 지내는거지? 공부도 계획대로 잘 되어가는지 궁금하고...
코로나로 꽃이 피는지 지는지 학교 생활 3년 온라인 수업하고 최소한의 활동으로
가장 많이 피해본 애들이 승호와 친구들이네~~ 이제 막 재밌는 대학생활 시작인데
1년 학원에 갇혀 있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1년 더 유예했다가 선물 받는다고 생각하자.

힘들어도 하루 하루 긍정적으로 보내자..
이제 휴가도 얼마 안남았다..
보고싶다. 우리 아들

오늘 하루 화이팅이다

2023.3.27. 월요일 아침에

엄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