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헌아 잘지내고 있니?
담주 집에 올날이 다가오니 점점 보고싶어지는구나~

계절은 점점 바뀌어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
요즘 수욜날 산책은 다니고 있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또 궁ㅈ금하구나~

엄마아빠는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고 할머니도
요양병원에서 잘지내고 계셔~

봄이라 잠도 많이 올거고 입맛도 없어질시기야
몸생각해서 비타민이나 홍삼 사과즙 잘챙겨서
먹고 계획한대로 알차게 시간잘 보내길 바란다

그리고 담주 화욜부터 수욜에 비소식이 있으니
엄마가 우산하나 보낼께~~^^
그동안 생활 잘하고 친구와도 잘지내고 열심히
잘 하고있을줄 믿ㅈ는다

화이팅
엄마는 항상 네편이고 시헌이 사랑하는거 알지^^
오늘도 알차게 좋은하루보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