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으니?
- 작성자
- 엄마
- 2023-03-31 00:00:00
영준아.. 기침은 괜찮으니?
네가 학습을 하는데 불편할 정도이거나 아프니까 병원을 갔을거라 생각되서 걱정이 많이 되네..
별거 아닌 정도이면 네가 병원까지 가진 않았을 듯 해서 말야..
덕분에 잠시지만 영준이 목소리 들어서 너무 반가웠어..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가 너무 나즈막해서 아파서 힘이 없는걸까 생각이 되었어..
네가 지난 외박이후 이번 4월 외박때는 그냥 잔류하고 싶다해서 그러라 허락했지만 아파서 혹 마음이 변했을까 해서 올거냐 물었는데 안 오겠다는 너의 말에 여러 생각이 들었단다..
진짜 공부에 집중하려 안 오는걸까 하고..
환절기에 호흡기가 약한 네가 늘 걱정되.. 영준아 아프지마.. 엄마 맘이 너무 아프다..
이번주 토요일 저녁에 학원 결재하러 들를거야.. 필요햐거 있으면 문자 부탁드리렴.. 할머니 면회갔다가 갈게.
네가 학습을 하는데 불편할 정도이거나 아프니까 병원을 갔을거라 생각되서 걱정이 많이 되네..
별거 아닌 정도이면 네가 병원까지 가진 않았을 듯 해서 말야..
덕분에 잠시지만 영준이 목소리 들어서 너무 반가웠어..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가 너무 나즈막해서 아파서 힘이 없는걸까 생각이 되었어..
네가 지난 외박이후 이번 4월 외박때는 그냥 잔류하고 싶다해서 그러라 허락했지만 아파서 혹 마음이 변했을까 해서 올거냐 물었는데 안 오겠다는 너의 말에 여러 생각이 들었단다..
진짜 공부에 집중하려 안 오는걸까 하고..
환절기에 호흡기가 약한 네가 늘 걱정되.. 영준아 아프지마.. 엄마 맘이 너무 아프다..
이번주 토요일 저녁에 학원 결재하러 들를거야.. 필요햐거 있으면 문자 부탁드리렴.. 할머니 면회갔다가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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