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야♡♡

울아들 고생 많지? 이제 휴가 나올날이 얼마 안남았네.
엄마는 요즘 울아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리워.
힘들텐데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잘 이겨내주는 모습에 우리집 막내로 어리게만 생각했던 엄마가 부끄러워지네.
공부도 열심히 해서 성적도 점점 올라가는걸 보니 흐믓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어. 하지만 건강도 생각해서 넘 무리하지 말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잠도 잘 자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 동안 열심히 한 보람이 꼭 있을거라 믿어. 우리 가족은 항상 울아들이 무슨일이든 잘 해낼거라 생각하고 또 기원해.

며칠후에 만나자^^ 항상 응원해^^
울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