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기다리며

작성자
도영이 엄마
2023-04-03 00:00:00
도영아

이번달에 안온다고 해서 보고싶기도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 길 것 같았는데

어제 휴가 나온다고 연락오니 엄청 반갑고 허전한 마음이 채워지는 기분이네.

요즘 아빠도 자주 출장중이라 집을 많이 비우시는데 그래도 도영이 오는 수요일은

다행히 집에 계실 듯....

도영이가 쓸쓸한 엄마를 위로해 주러 오나보다 싶네.

성적보니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이네.

내일까지 알차고 소중한 시간 채우고 수요일은 조심해서 와

울 아들 사랑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