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작성자
- 엄마
- 2023-04-09 00:00:00
잘 들어갔지?
우리 아들 마지막 저녁도 같이 못 먹고 보내서 미안해.
친구랑 잘 먹고 들어갔지? 그래도 그 안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는듯해서 다행이야.
네가 집에서 말하던것처럼 네가 성실히 해내기 바란다.
들어간만큼 열심히 하고.. 부족한건 선생님께 말씀드려 연락하고..
엄마는 네가 어떤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정해 끝까지 이루어가기 바란다.. 엄마는 힘든 날마다 그런 널 상상하며 기다린단다..
사랑하는 아들..
엄마는 너 밖에 없는 것 알지?^^
건강하게 지내고 밥 잘 먹고..
아빠는 두번은 널 이렇게 힘들게 하고 싶지 않으셔서 네가 외박 온 내내 네가 노는게 싫으셨던거지 네가 쉬는게 싫은게 아니셔.. 이 고생을 또 시키기 싫으신거야..
네가 기타치고 있으면 베짱이 하고 웃으시며 방 한번 둘러보시고 할머니 땜에 병원가야하는 상황이 하필 네 들어가는 시간과 맞물려 같이 저녁도 못 먹고 혼자 들어가는게 속상하셨어.. 아프신 할머니와 너 사이에서 갈등이셨던거야.. 너 들어가고 네 방 둘러보시며 늘 청소는 본인이 직접하시니까.. 일 하고 들어오시면 네 방부터 문열고 닫으시니..
영준이를 가장 사랑하고 네가 가장 잘 되기 바라시는게 아빠일거야.. 하기 싫거나 지칠때 아빠 조금만 생각해주며 버티기 바래.. 힘내. 사랑한다.. 또 쓸게..
우리 아들 마지막 저녁도 같이 못 먹고 보내서 미안해.
친구랑 잘 먹고 들어갔지? 그래도 그 안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는듯해서 다행이야.
네가 집에서 말하던것처럼 네가 성실히 해내기 바란다.
들어간만큼 열심히 하고.. 부족한건 선생님께 말씀드려 연락하고..
엄마는 네가 어떤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정해 끝까지 이루어가기 바란다.. 엄마는 힘든 날마다 그런 널 상상하며 기다린단다..
사랑하는 아들..
엄마는 너 밖에 없는 것 알지?^^
건강하게 지내고 밥 잘 먹고..
아빠는 두번은 널 이렇게 힘들게 하고 싶지 않으셔서 네가 외박 온 내내 네가 노는게 싫으셨던거지 네가 쉬는게 싫은게 아니셔.. 이 고생을 또 시키기 싫으신거야..
네가 기타치고 있으면 베짱이 하고 웃으시며 방 한번 둘러보시고 할머니 땜에 병원가야하는 상황이 하필 네 들어가는 시간과 맞물려 같이 저녁도 못 먹고 혼자 들어가는게 속상하셨어.. 아프신 할머니와 너 사이에서 갈등이셨던거야.. 너 들어가고 네 방 둘러보시며 늘 청소는 본인이 직접하시니까.. 일 하고 들어오시면 네 방부터 문열고 닫으시니..
영준이를 가장 사랑하고 네가 가장 잘 되기 바라시는게 아빠일거야.. 하기 싫거나 지칠때 아빠 조금만 생각해주며 버티기 바래.. 힘내. 사랑한다.. 또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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