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아들
- 작성자
- 엄마
- 2023-04-12 00:00:00
아들아 잘 지내지? 너 들어간지 얼마 안 되었는데 한 1년은 못 본 기분이 드는건 오버겠지?^^
그래도 울 아들 못 보는 하루 아니 한 시간은 우리에겐 긴 시간으로 느껴질만큼 네가 보고싶다.
공부는 잘 되니? 요즘 엄마는 코로나 종료로 매일 학교가게된 아이들을 보면서 하루 하루 전쟁같은 일과를 보낸다.. 애들이 집에 격리되서 있다가 친구들과 어울리고 외출이 가능해지기 시작하니까 학습을 하려기보단 놀려고만 들어 진득하게 앉아 문제를 못 푸네.. 몇년만 있으면 다가올 현실이 마치 먼 자신들의 일은 아닌듯 지내내.. 안타깝게도..
너도 후회되지 않니? 그 시간들을 좀더 잘 보내지 못 한것을..
지금이라도 늦지않았고 너에게 우리가 기회를 주었고 너 또한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에 두번의 후회는 없도록 너의 모든것을 불태워 노력하기 바래.. 다신 두번 다신 후회없도록.. 우리 또한 더는 해줄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
영준아 엄마는 아직도 널 위해 기도한다.. 어떤 잡념도 없이 후회없도록 몰두하게 해달라고..바라는 결과를 꼭 이룰수있게 해달라고 그리고 아프지 않게 보살펴 달라고 기도해..
불편한건 없니? 그 안에도 작은 사회가 만들어져 있고 서로 얽혀 지내다보면 의도치않는 인간관계의 어려움도 있을텐데 걱정이구나. 네가 코고냐고 자꾸 묻는데 거기서 네가 아이들과 생활에 문제가 있나 걱정도 되었단다.. 외박내내 너 잘때 들어가보면 코 한번 안 골고 자던데 얼마나 고단했을까 맘 아팠어..
사랑하는 아들아 힘내.. 어디든 인간들이 모이면 작은 이해관계가 생기게 되.. 그게 사회겠지? 그걸 견디고 원만하게 지내는걸 사회성이라고 말하고 말야..
우리가 지금 앞으로 살아갈 사회에 적응하는 연습이라 생각하고 잘 지내며 공부하기 바래.. 언제나 엄마가 말했지만 네가 실력을 가지면 누구도 널 무시하지 못 하는거라고 그러니 열심히 널 키우기 바란다..
그리고 사람들과는 남의 말은 들어주기만 하고 말은 적게 하는게 정답이야.. 귀는 활짝 열고 입은 꾹 닫고
그래도 울 아들 못 보는 하루 아니 한 시간은 우리에겐 긴 시간으로 느껴질만큼 네가 보고싶다.
공부는 잘 되니? 요즘 엄마는 코로나 종료로 매일 학교가게된 아이들을 보면서 하루 하루 전쟁같은 일과를 보낸다.. 애들이 집에 격리되서 있다가 친구들과 어울리고 외출이 가능해지기 시작하니까 학습을 하려기보단 놀려고만 들어 진득하게 앉아 문제를 못 푸네.. 몇년만 있으면 다가올 현실이 마치 먼 자신들의 일은 아닌듯 지내내.. 안타깝게도..
너도 후회되지 않니? 그 시간들을 좀더 잘 보내지 못 한것을..
지금이라도 늦지않았고 너에게 우리가 기회를 주었고 너 또한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에 두번의 후회는 없도록 너의 모든것을 불태워 노력하기 바래.. 다신 두번 다신 후회없도록.. 우리 또한 더는 해줄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
영준아 엄마는 아직도 널 위해 기도한다.. 어떤 잡념도 없이 후회없도록 몰두하게 해달라고..바라는 결과를 꼭 이룰수있게 해달라고 그리고 아프지 않게 보살펴 달라고 기도해..
불편한건 없니? 그 안에도 작은 사회가 만들어져 있고 서로 얽혀 지내다보면 의도치않는 인간관계의 어려움도 있을텐데 걱정이구나. 네가 코고냐고 자꾸 묻는데 거기서 네가 아이들과 생활에 문제가 있나 걱정도 되었단다.. 외박내내 너 잘때 들어가보면 코 한번 안 골고 자던데 얼마나 고단했을까 맘 아팠어..
사랑하는 아들아 힘내.. 어디든 인간들이 모이면 작은 이해관계가 생기게 되.. 그게 사회겠지? 그걸 견디고 원만하게 지내는걸 사회성이라고 말하고 말야..
우리가 지금 앞으로 살아갈 사회에 적응하는 연습이라 생각하고 잘 지내며 공부하기 바래.. 언제나 엄마가 말했지만 네가 실력을 가지면 누구도 널 무시하지 못 하는거라고 그러니 열심히 널 키우기 바란다..
그리고 사람들과는 남의 말은 들어주기만 하고 말은 적게 하는게 정답이야.. 귀는 활짝 열고 입은 꾹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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