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에게(C-17)

작성자
아빠
2005-08-08 00:00:00
준영아 잘있니
지금쯤 이제 공부하는 법을 조금은 깨달았는지 모르겠다.
벌써 학원에서 공부한지도 2주가 지나 반이 넘었구나
아마 지금쯤은 공부하는 법도 많이 알고 공부하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

항상 그렇지만 아빠가 조금 바빠서 글을 쓰지 못했다.
지난주에도 엄마한테 들었겠지만 일본에 다녀왔어 얼마나 더웠던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