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윤석하
2023-04-17 00:00:00
사랑하는 준혁아.

봄이 왔지만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

미세먼지도 심하고
숙소나 교실에서 먼지도 많을테니
따뜻한 물 많이 먹고
차가운 것보다는 미온수를 마시고
건강해야지..

엄마아빠는 건강관리한다고
맨발걷기하는데
시원하고 좋긴한데
파상풍 병균이 위험하대서
예방접종해야해.

무엇보다 건강하고 기가 있어야하니
몸관리 잘하도록 해

벌써 4개월 지났고 잘 하고 있으니
기운내고..

29일에 휴가 나오면 보자.
토요일이니까 엄마랑 같이 델러갈께.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