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이에게(중3C19)
- 작성자
- 주현엄마
- 2005-08-09 00:00:00
주현아!
잘지내고 있겠지..
몸은 건강한지 걱정이다. 워낙 강한 체력을 지닌터라 그나마 안심이지만
수술을 하고 며칠되지 않아 들어가서 그런지 마음이 많이 아팠단다..
수술한곳은 괜찮은지,, 그동안 약은 잘 챙겨먹었는지,, 모든것이 궁금해
주현아!! 정말 미안해 학원홈페이지에 자녀에게란 공간이 있는지도 모르
고 얼마나 애타게 너의 오지도 못할 소식을 기다렸는지 몰라..
엄마 아빠 서연이는 아침에 눈만뜨면 주현이는 지금 뭐할까?
너무 힘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했단다..
방학하자마자 서연이가 너무 아팠어..
열흘정도 병과 싸우다가 얼마전 겨우 기운을 차렸단다..
서연이가 아프면서 한말에, 서연이와 엄마가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어
"오빠 한번만 보면 병이 다 나을것 같다고.." 오빠가 너무보고 싶다고..
주현이도 힘든 공부와 싸우고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과도 함께 싸웠을
거야 ..
그 모든걸 이기고 겪어야만 진정한 한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을거라 생각
해. 지금 이시간을, 지금 이순간을 인생의 최대 전환점이라 생각하
잘지내고 있겠지..
몸은 건강한지 걱정이다. 워낙 강한 체력을 지닌터라 그나마 안심이지만
수술을 하고 며칠되지 않아 들어가서 그런지 마음이 많이 아팠단다..
수술한곳은 괜찮은지,, 그동안 약은 잘 챙겨먹었는지,, 모든것이 궁금해
주현아!! 정말 미안해 학원홈페이지에 자녀에게란 공간이 있는지도 모르
고 얼마나 애타게 너의 오지도 못할 소식을 기다렸는지 몰라..
엄마 아빠 서연이는 아침에 눈만뜨면 주현이는 지금 뭐할까?
너무 힘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했단다..
방학하자마자 서연이가 너무 아팠어..
열흘정도 병과 싸우다가 얼마전 겨우 기운을 차렸단다..
서연이가 아프면서 한말에, 서연이와 엄마가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어
"오빠 한번만 보면 병이 다 나을것 같다고.." 오빠가 너무보고 싶다고..
주현이도 힘든 공부와 싸우고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과도 함께 싸웠을
거야 ..
그 모든걸 이기고 겪어야만 진정한 한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을거라 생각
해. 지금 이시간을, 지금 이순간을 인생의 최대 전환점이라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