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규야

과자가 반입이 안되었네. 난 폰타나가 안될줄 알았는데. 그냥 혹시나 해서 보냈는데 괜히 보냈네. 요구사항도 아니었는데.
이젠 네가 말하는것만 보내줄께. 스프에 몇개 넣어서 먹으라고 한건데. 그래서 보관용 지퍼백도 몇장 보냈는데 그게 안되는 것이었네.
먹는것에 진심인 당신에겐 좀 기분이 안좋을수도...그래도 주의랑 심리학 생각이 난것만도 대단한 발전이네. 그게 한번에 잘 안된대.
무시라고 하는 기능은 굉장히 힘든 것이야. 작년 가을의 깨달음이란?? 그때 한번 더한다 생각했다고 하지 않았나???? Noooooooooooo
그때는 100일도 안남은 시간이었지만 지금은 200일도 더 남았는데~~~
아니면 작년 가을의 그 깨달음이 좀더 빨리 왔으니까 대처해 나갈수 있다는 것인가?
네말대로 열심히 잘하렴. 지금은 그런 시간이고. 4월은 원래 행사가 많아. 과학의 날도 있어서 예전에 이상한거 많이 했잖아. 상도 많이 받았는데.
지금 그런거 하는 중딩들 보면 좀 유치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그 당시 너도 참 열심히 했는데. 그때는 유치하다는 생각 안했는데. 참 사람의 마음이란 간사해.


Exclusive : South Korea`s Yoon opens door for possible military aid to Ukaine.


어제 이것으로 한번더 발칵 뒤집어졌다. 로이타 통신과의 인터뷰였어. 영어 신문기사에서 "Exclusive"는 단독 특종이란 뜻임.
욕도 아까운 놈이지.

러시아 혁명의 주인공은 블라드미르 레닌이야. 알지? 타인들의 해석은 배제하고 러시아 사람들에겐 그는 영웅이야.
그가 4월 22일에 태어났는데 러시아에선 4월을 Black April 이라고 한대. 그래서 실제로 알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곤 한대.
그 시즌에는 대학 교수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주의를 주고 결석을 해도 된다고 한대.
정말 요즘은 러시아의 블랙 에이프릴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푸틴이 KGB 출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