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찬혁~

모레면 휴가 나오는 날이네.
요즘 날씨가 봄날같지 않게 쌀쌀하니 겨울이 오는듯하다.
내일 저녁에 이모도 온다해서 마음이 분주하다.
토요일에 너 보고 할머니한테 가려고 하더라~
그날 비소식이 있더라. 나오는 날마다 비가오네.
따뜻하게 입고 나오고...
챙길것은
이불과 수건 등 빨래
문구류 살것들
비타민 필요한것을 체크해보고 나오고

기차시간 늦지 않게 조심해서 와.
비오니까 시간 여유있게 움직이고...


4월 27일 아침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