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23-05-07 00:00:00
아들아
잘 지내지? 요즘 울 아들 소식을 아빠에게 듣네..
울 아들 오늘 영어단어는 몇점이야 하며 소식을 전하네.. 네 생각만해도 흐믓하신가봐..보고싶고.
매일 냉장고에 물이 안줄어든다고 투덜거리시네..
엄마도 영준이 없으니 음식만들기가 재미없네..ㅎ
영준아 엄마는 울 아들 너무 사랑해.. 보고싶고.
우리 영준이 힘들어도 열심히 잘할거라 믿는다..
힘내. 짧게나마 글 몇자 남기며 응원하고 싶어 편지 쓴단다.. 사랑해.
필요한건 바로 바로 문자 부탁드리렴.
아프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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