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
2023-05-07 00:00:00
도현아
기침은 좀 어때? 약은 잘 챙겨 먹고 있어?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시간 있을때 마다 햇볕도 좀 쬐고 그래
곧 어버이날이라 우리는 어제 인천 할머니네 댁에 다녀왔어
엄마 아빠가 음식을 준비해서 고모네랑 다 같이 저녁을 먹었어
할아버지께서 우리 도현이가 없으니 허전하시다며
힘들다는 얘기 없이 열심히 하는 윤박사가 대견하다고 하셨어~
엄마가 할머니 할아버지께 우리 도현이가 열심히하고 있으니 걱정 마시라고 말씀드렸거든
도현아 지치고 힘들지
그래도 도현이를 위해 또 응원하는 가족들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열심히 해보자.
이번엔 감기에 알러지까지 심해져서 공부에 집중하기도 더 힘들고 내적 갈등도 많았을텐데
밝은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고 엄마가 항상 기도하고 응원할께
사랑해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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