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7
- 작성자
- 최지현
- 2023-05-07 00:00:00
아들 잘지내고 있지?
밥도 잘 먹고 튼튼히 감기 조심하고...
아프면 선생님한테 이야기해서 꼭 조치받고
집에 엄청 놀라운 일이 생겼어.
엄마는 원우 오면 서프라이즈 하라고 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찍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원우야... 뱀~~ 나왔어...
길 겨울잠을 자고 등장했어...
엄마가 거실에 있는데... 뭔가 노란색 줄무늬가 보여서
자세히 봤더니... 뱀이래... 하하
이 놈이 긴 겨울잠을 어디선가 자고
따뜻해지니까 나온 것 같아.
사이즈는 그대로야... 오히려 더 살찐 것 같아.
먹이 주니까... 2마리 먹고... 아빠 손도 물려고 해.
배가 많이 고팠나봐... 하하
그리고 망을 아빠가 없애서 무거운 걸로 올려놨더니
잠깐 엄마랑 나갔다 오니까... 그새 없어졌어.
엄마가 한 참 찾았는데... 냉장고 아래 있는 걸 발견해서
이제 서랍에 넣어 놨어...
원우 올 때까지 잘 지키고 있을게...
오늘 하루도 고생했고 하루하루 열심히 지내다 보면
언제가 좋은 결과물이 있을거야.
아들 화이팅
밥도 잘 먹고 튼튼히 감기 조심하고...
아프면 선생님한테 이야기해서 꼭 조치받고
집에 엄청 놀라운 일이 생겼어.
엄마는 원우 오면 서프라이즈 하라고 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찍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원우야... 뱀~~ 나왔어...
길 겨울잠을 자고 등장했어...
엄마가 거실에 있는데... 뭔가 노란색 줄무늬가 보여서
자세히 봤더니... 뱀이래... 하하
이 놈이 긴 겨울잠을 어디선가 자고
따뜻해지니까 나온 것 같아.
사이즈는 그대로야... 오히려 더 살찐 것 같아.
먹이 주니까... 2마리 먹고... 아빠 손도 물려고 해.
배가 많이 고팠나봐... 하하
그리고 망을 아빠가 없애서 무거운 걸로 올려놨더니
잠깐 엄마랑 나갔다 오니까... 그새 없어졌어.
엄마가 한 참 찾았는데... 냉장고 아래 있는 걸 발견해서
이제 서랍에 넣어 놨어...
원우 올 때까지 잘 지키고 있을게...
오늘 하루도 고생했고 하루하루 열심히 지내다 보면
언제가 좋은 결과물이 있을거야.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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