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규야

작성자
조성호
2023-05-08 00:00:00
원규야

너도 91점이상 받을거라 믿고 해.
쌤이 얼마나 한심했을까?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하고 있어. 그냥 냅둬.
그거 나중에 다 해결될수 있는것을 가지고.
수능까지 이제 쇼핑하지마. 용돈 확 깍을거야.
아델라 무기한 연기. 구구절절 사연. 그냥 핑계꺼리. 일을 못하면 퇴출되는거. 별내용없어. 또 그거 집착하는거 아닌지. 색이 안나온대. 끝. 구구절절은 그냥 구질구질. 깔끔하게 처리 못하고. 시간 약속 안지키고.
거긴 신뢰 없음.
수학만 잡아. 6모는 오로지 수학이야.
나도 아프니까 징징거리면서 스트레스 주지마.
5일날 선 넘으니까 문제이지. 그날 당신도 선 넘었고.
나이들면 입닫고 지갑만 열어야 된다는 만고의진리.
곧 해결될거니 걱정말고.
먹을거 다 채워놨고 이제 네 머리와 의지만 채워라.
수단 방법 가리지말고 수학 잡아라.
잔소리 한다고 꼬맹이들처럼 뒤로 나자빠지지 말고.
이제 애도 아니니까.
오늘 워딩이 좀 셌다.
내가 좀 아파. 자극하지마시길. 어버이날 기껏 메세지 넣은게 지 관심사만.
그런거 원래 신경 안쓰니까 당신의 일만 잘하슈. 제발.



##이번엔 꼭 성공합니다. 수학 꼭 성공합니다.



5월8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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