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my son
- 작성자
- 엄마
- 2023-05-09 00:00:00
아들~~ 보낸 메시지 받았어. 그렇게라도 맘 전달 해주니 엄청 기쁘네. 내년에는 같이 있자. ㅋㅋ
육포는 주문했어. 배송 기다리고 있는 중이야. 도착하자마자 수건이랑 볼펜이랑 준비해서 가져다 줄게. 육포가 생각보다 괜찮았어? 그치? ㅎㅎ
너 학원 들어간 날 형아 입대 했잖아. 강원도 화천이라 엄청 멀더라. 9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돌아오니까 6시야. 엄청나지. 진태형 씩씩하게 잘 들어 갔어. 지금 이 시간에도 군기 빡세게 잡혀 있을 거야. 잘 하고 있을 걸 알면서도 제발 무사히 아프지 않게 가능한 편안하게 군생활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 엄만 쬐끔 눈물이~~~ ㅜㅜ
이번 어버이날 연휴에 엄마 아빠 세연이 다 바빴어. 우선 시골 내려가서(내려가는데만 4시간) 할머니 뵙고 1박하고 오고 돌아온 날 다시 외갓집에 가서 저녁 사 드리고 왔지~ 마지막 날엔 세연이는 체육대회 입장할 때 추는 댄스 연습하러 가고 엄마 아빠는 운동 약속 잡혀 있어서 운동하고 오고~~~ 그래서 어제 딥슬립~~ ㅋㅋ
바빴겠지? ㅎㅎ. 5월은 가정의 달이니까 ^^
빠르면 내일 아님 내일 모레 쯤 전달 해 줄 수 있는데 괜찮지?
잘 지내고 있어. 편지 또 쓸게~ 안녕~
ps.
세연이가 카네이션 안 사 줬어~ 다음에 네가 따끔하게 혼내 줘~ ㅋㅋ
육포는 주문했어. 배송 기다리고 있는 중이야. 도착하자마자 수건이랑 볼펜이랑 준비해서 가져다 줄게. 육포가 생각보다 괜찮았어? 그치? ㅎㅎ
너 학원 들어간 날 형아 입대 했잖아. 강원도 화천이라 엄청 멀더라. 9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돌아오니까 6시야. 엄청나지. 진태형 씩씩하게 잘 들어 갔어. 지금 이 시간에도 군기 빡세게 잡혀 있을 거야. 잘 하고 있을 걸 알면서도 제발 무사히 아프지 않게 가능한 편안하게 군생활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 엄만 쬐끔 눈물이~~~ ㅜㅜ
이번 어버이날 연휴에 엄마 아빠 세연이 다 바빴어. 우선 시골 내려가서(내려가는데만 4시간) 할머니 뵙고 1박하고 오고 돌아온 날 다시 외갓집에 가서 저녁 사 드리고 왔지~ 마지막 날엔 세연이는 체육대회 입장할 때 추는 댄스 연습하러 가고 엄마 아빠는 운동 약속 잡혀 있어서 운동하고 오고~~~ 그래서 어제 딥슬립~~ ㅋㅋ
바빴겠지? ㅎㅎ. 5월은 가정의 달이니까 ^^
빠르면 내일 아님 내일 모레 쯤 전달 해 줄 수 있는데 괜찮지?
잘 지내고 있어. 편지 또 쓸게~ 안녕~
ps.
세연이가 카네이션 안 사 줬어~ 다음에 네가 따끔하게 혼내 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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