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작성자
- 아들에게
- 2023-05-11 00:00:00
아들아.. 엄마야..
오늘은 또 어찌 지냈니? 날이 더워지고 있네..
지난 물품주러 갔을때 마침 점심시간이라 아이들이 내려와 있어 혹여 네가 있을까 너를 볼까나 발길을 더디게 딛었는데 결국 머리카락 한 끝도 볼 수가 없었네.. 아쉽더구나..
영준아 많이 힘드니? 울 아들 많이 힘든건가 걱정이 되네.. 무슨 일 있는건 아니지?
여기는 너를 보낸지 두달이 지났는데 네가 어떻게 해나가는지 말씀이 없네.. 엄마가 전화를 해야하나 고민이 될 정도니.. ㅜㅜ
오로지 너의 일일 단어 성적과 너의 주말평가만으로 짐작을 하는 수 밖에 없으니 내가 널 어찌 도와야 하나 고민이 된다.. 네가 이렇게 지낸 시간들이 헛되이 버려진다면 너도 아빠도 너무 안쓰러워 엄마는 힘들 것 같거든..
우리 아들 아프지말고 힘들거나 뭔가 안되는게 있으면 솔직히 말해주기 바란다.. 우린 이제 6월이고 진짜 시간이 얼마 안남았으니까..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 해야하니까.. 힘내자 아들.. 사랑해.
오늘은 또 어찌 지냈니? 날이 더워지고 있네..
지난 물품주러 갔을때 마침 점심시간이라 아이들이 내려와 있어 혹여 네가 있을까 너를 볼까나 발길을 더디게 딛었는데 결국 머리카락 한 끝도 볼 수가 없었네.. 아쉽더구나..
영준아 많이 힘드니? 울 아들 많이 힘든건가 걱정이 되네.. 무슨 일 있는건 아니지?
여기는 너를 보낸지 두달이 지났는데 네가 어떻게 해나가는지 말씀이 없네.. 엄마가 전화를 해야하나 고민이 될 정도니.. ㅜㅜ
오로지 너의 일일 단어 성적과 너의 주말평가만으로 짐작을 하는 수 밖에 없으니 내가 널 어찌 도와야 하나 고민이 된다.. 네가 이렇게 지낸 시간들이 헛되이 버려진다면 너도 아빠도 너무 안쓰러워 엄마는 힘들 것 같거든..
우리 아들 아프지말고 힘들거나 뭔가 안되는게 있으면 솔직히 말해주기 바란다.. 우린 이제 6월이고 진짜 시간이 얼마 안남았으니까..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 해야하니까.. 힘내자 아들.. 사랑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