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규

작성자
엄마
2023-05-12 00:00:00
이도
우리 도규 꼬맹이적 부르던 애칭이 생각나서 불러보고 싶었어~
오랜만이지ㅎㅎ
엄마가 편지 보낸지 한참만인것 같네
미안해..

아빠도 말씀하셨지만 요즘 엄마가 흠뻑 빠져있는게 있어
손태진아티스트에게 관심을 주고 있거든~
우리도규는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데 엄마가 이래도 되나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뭐 어쩌겠어 좋은걸ㅋㅋ
그래서 엄마 공부도 밀려 있어ㅠㅠ
카페탈퇴를 고민중이야

우리도규 수학 최고점 경신 축하해
엄마도 모르게 활짝 웃었나봐
찬방구리가 "엄마 그렇게 좋으세요?" 하더라ㅋㅋ
당연히 기쁜 소식이니 기분이 완전 좋지~~

아빠 엄마도 도규가 보내준 메세지 잘 받았어
짧지만 우리도규 마음이 다 보였거든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은 믿음직스러웠어
우리도규 포르쨔(화이팅)

도규가 과자가 먹고 싶은가 보네
과자는 보내면 안되는줄 알았어
쿠팡으로 주문해서 보낼께
밥 대신 과자 먹는것 절대로 no

우리도규 컨디션 조절 잘 하고~
밥 잘 먹고~
엄마가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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