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유현아
- 작성자
- 엄마
- 2023-05-13 00:00:00
오늘 벌써 토요일이네.
유현아 요새 시간이 빨리가는 느낌이 들어.
끊임없이 공부에 매진하는 유현이에겐
시간의 흐름이 어떤지 궁금하다.
요즘 엄마가 만화랑 애니 프로젝트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 많이 만난다고 했잖아.
보니까 정말 자기 일에 애정과 열정이 뿜뿜하더라. 근데 그분들 말이 엄마가 프로젝트 이야기할 때 눈이 완전 빛난대 ㅎㅎ
그래서 같이 일하고 싶어졌다고 하더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건 참 좋은 거 같아.
그래서 요즘은 시간도 참 빨리 가나 봐.
유현이도 엄마과라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엄청 많을 거야. 얼른 입시 공부 끝내고
진짜 원하는 공부 했음 좋겠다.
토요일엔 밀린 청소 설거지 빨래 하는 날.
오늘은 식탁 등도 바꾼당
조만간 네 방도 다시 조금 또 바꿔 봐야지.
요즘 엄마는 진짜 나를 찾아가는 중인 거 같아.
유현이 이달 휴가 때는 좀 더 엄마랑 오래 있자
편지 쓰니 더 보고 싶네.
유현아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길.
오늘이 우리가 가장 젊은 날이야.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사랑해 또 편지할게.
2023.5.13.
오늘 가장 어린 엄마가
유현아 요새 시간이 빨리가는 느낌이 들어.
끊임없이 공부에 매진하는 유현이에겐
시간의 흐름이 어떤지 궁금하다.
요즘 엄마가 만화랑 애니 프로젝트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 많이 만난다고 했잖아.
보니까 정말 자기 일에 애정과 열정이 뿜뿜하더라. 근데 그분들 말이 엄마가 프로젝트 이야기할 때 눈이 완전 빛난대 ㅎㅎ
그래서 같이 일하고 싶어졌다고 하더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건 참 좋은 거 같아.
그래서 요즘은 시간도 참 빨리 가나 봐.
유현이도 엄마과라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엄청 많을 거야. 얼른 입시 공부 끝내고
진짜 원하는 공부 했음 좋겠다.
토요일엔 밀린 청소 설거지 빨래 하는 날.
오늘은 식탁 등도 바꾼당
조만간 네 방도 다시 조금 또 바꿔 봐야지.
요즘 엄마는 진짜 나를 찾아가는 중인 거 같아.
유현이 이달 휴가 때는 좀 더 엄마랑 오래 있자
편지 쓰니 더 보고 싶네.
유현아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길.
오늘이 우리가 가장 젊은 날이야.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사랑해 또 편지할게.
2023.5.13.
오늘 가장 어린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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