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아~
- 작성자
- 아빠
- 2023-05-14 00:00:00
재익아~
네가 공부하러 들어간지 벌써 세 달이 지났네~
앞으로 여섯달 후 우리의 행복한 날을 꿈꾸며 하루를 마무리하려 한다.
오늘도 백화점까지 운전기사로 발탁돼서 갔다왔지만
기분은 별로 유쾌하지 않네.
그치만 내 할일을 다한 것같아서 나름 만족한다.
너와 내가 떨어져 있으면서 답도 없는 글을 쓰며 그리워 하는 시간이 안타깝지만 우리 둘다 행복한 결말이 있을 것을 기대하기에 이순간도 넉넉하게 버티지 않나 한다.
잘자라 내아들
언제 봐도 믿음직하고 사랑스런 울 막내야~
2023.5.14 꿈에서라도 보고싶은 아빠가
네가 공부하러 들어간지 벌써 세 달이 지났네~
앞으로 여섯달 후 우리의 행복한 날을 꿈꾸며 하루를 마무리하려 한다.
오늘도 백화점까지 운전기사로 발탁돼서 갔다왔지만
기분은 별로 유쾌하지 않네.
그치만 내 할일을 다한 것같아서 나름 만족한다.
너와 내가 떨어져 있으면서 답도 없는 글을 쓰며 그리워 하는 시간이 안타깝지만 우리 둘다 행복한 결말이 있을 것을 기대하기에 이순간도 넉넉하게 버티지 않나 한다.
잘자라 내아들
언제 봐도 믿음직하고 사랑스런 울 막내야~
2023.5.14 꿈에서라도 보고싶은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