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가
2023-05-15 00:00:00
아들 안녕..
오늘이 성년의 날이자 스승의 날이네..
울 아들은 아직 법이 바뀌어 7월 6일이 지나야 만 19세라 내년에 성년의 날 기념하자..
좋은 결과 얻어서 엄마가 멋진 선물해줄게..
너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학원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 갖자.. 그 보답으로 더 노력해서 열심히 해서 내년에 멋지게 인사드리러 오자..
오늘 엄마는 출근하기 전에 아빠를 위해 여러가지 밑반찬을 하며 네 생각이 났단다.. 울 아들이 있었으면 간도 봐주며 맛이 없어도 엄지 척 해주었을텐데 아빠는 잔소리 뿐이네.. ㅋ

학원에 가니까 아가들이 노래도 불러주고 기분은 좋더라..
울 아들도 내년에는 고마우신 분들께 인사갈 수 있도뢰 우리 잘 해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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