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3-05-19 00:00:00
안녕 아들..
또 한 주가 훌쩍 지나가는구나..
다음주면 우리 아들 얼굴 볼 수 있단 생각으로 벌써 가슴이 설레네..
건강하게 잘 있지? 날이 더워져서 그럴까 참 아이들이 늘어지는구나..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공부를 하지 않는데 아무리 쉽게 말해준들 이해가 될 수 없을거야.. 그러니 느러질 수 밖에.. 그 꼴이 싫어 다 할 때까지 억지로 잡아 놓고 시키니 지친다..
울 아들은 그런 학생은 아니길 바래.. ㅜㅜ
엄마는 늘 무슨 이야기를 써 줄까 매일 고민하거든..
그런데 잠시 신호가 걸려 무심코 바라본 하늘이 오늘따라 무척 맑다.. 별들이 유난히 눈에 띄네..
너도 저 하늘에 별처럼 반짝반짝 빛을 내는 날이 빨리 오길 기도한다..
아들 밥 잘 먹고 힘내.. 뭐 먹고 싶은지 생각도 해두고.. 엄마가 해줄게.. 사랑한다.
또 한 주가 훌쩍 지나가는구나..
다음주면 우리 아들 얼굴 볼 수 있단 생각으로 벌써 가슴이 설레네..
건강하게 잘 있지? 날이 더워져서 그럴까 참 아이들이 늘어지는구나..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공부를 하지 않는데 아무리 쉽게 말해준들 이해가 될 수 없을거야.. 그러니 느러질 수 밖에.. 그 꼴이 싫어 다 할 때까지 억지로 잡아 놓고 시키니 지친다..
울 아들은 그런 학생은 아니길 바래.. ㅜㅜ
엄마는 늘 무슨 이야기를 써 줄까 매일 고민하거든..
그런데 잠시 신호가 걸려 무심코 바라본 하늘이 오늘따라 무척 맑다.. 별들이 유난히 눈에 띄네..
너도 저 하늘에 별처럼 반짝반짝 빛을 내는 날이 빨리 오길 기도한다..
아들 밥 잘 먹고 힘내.. 뭐 먹고 싶은지 생각도 해두고.. 엄마가 해줄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