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들 도현아
기침때문에 길게 병원다니느라 힘들었지?
공부에 열중하기도 쉽지 않았을거야
생활리듬이 꼬이면서 공부능률도 떨어지고 몸상태도 안좋은데
계속 이렇게 해야하나 고민도 많았을거야
모든걸 이겨내고 잘해주고 있는
아들을 지켜보면서 엄마는 고맙고 뿌듯하다 ㅎ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 어느새 6월이구나
학원에서 공부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스스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고 있으면 좋으련만...
처음 학원에 들어갔을때 계획했던대로
그 마음가짐으로 매시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래
얼마 남지 않았다 힘을내자
우리 아들은 분명 잘해낼거야
엄마 아빠는 우리아들 도현이를 믿어
챙겨준 약들 잘챙겨먹고 밥도 잘먹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지내자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