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아 별일 없지?
며칠 비가 오더니 날씨가 후덥지근하다.
방에 에어컨은 고쳐주셨어? 더 더워지기 전에 수리해달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려봐
날더운데 열공하고 있을 아들 생각하며 엄마도 도현이방에서
공시법 문제를 풀고 있어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며칠 집중해보려고 노력했더니 머릿속에 남는게 있긴하네
점심시간에도 짧은 시간이지만 동영상 강의도 듣고 ㅎ
아들 맘속으로라도 노력하는 엄마 응원해줘 ㅋ
오늘 엄마는 무지 바빴어
일끝나고 2주에 한번하는 빵만드는 수업에서
버터식빵을 만들었어 맛있게 잘 만들어졌어
우리 아들이 먹었음 엄마 칭찬 많이 해줬을텐데 ㅎ
도현아 건강 잘 챙기면서 공부하고 홧팅~~
우리 열심히 해보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