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야~~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잘 보냈겠지?

어제 물품 요청한 노트를 찾아봤는데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노트를 알아야 사서 다른거랑 같이 보낼텐데

너가 물품 요청하면 엄마아빠는 숙제를 받은거 같거든

얼른 해야는데 못해서 안절부절이다 ㅋㅋ

노트 대충 형태라도. 좀 알려주면 좋겠다

하루는 길고 일주일은 짧은거같네

내일이 벌써 금요일이다

주말에 사서 가져다줄수 있게 얼렁 알려줘

아빠가 일요일에 광명시장 횟집가야한대

가는김에 가져다줄께 빨리 준비되면 그전에 가져다 줄 수도 있고

윤하야 이제 11시 되어간다

엄마도 책보다가 아빠 성화에 메일보낸다

늙어서 공부하려니 너무 힘들어ㅋㅋ ㅠㅠ

암튼 얼렁 노트 먼지 알려주고.. 다음 만날 때까지 건강하게

그리고 약도 좀 잘 챙겨먹고 검사도 잊지말고 하고..

오늘도 너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는 너의 건강과 안전을 그리고

공부가 너무 힘들지않기를 기도한다

사랑한다~~~~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