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작성자
- 엄마
- 2023-06-03 00:00:00
아들아 오늘 하루는 어땠니? 엄마는 다음 수업 가기전 잠시 잊어버릴까 걱정되서 짧은 글 남긴단다..
대답을 들을 순 없지만 늘 젤 먼저 묻는건 오늘도 무사히 잘 보냈을까 안부부터 묻게되네..
오늘 본 글 중 네게 보내고픈 좋은 시를 발견해서 써 볼게..
너는 작은 솔씨 하나지만
네 안에는 아름드리 금강송이 들어있다.
너는 작은 도토리알이지만
네 안에는 우람한 참나무가 들어있다.
너는 작은 보리 한 줌 이지만
네 안에는 푸른 보리밭이 숨 쉬고 있다.
너는 지금 작지만
너는 이미 크다.
너는 지금 모르지만
너의 때가 오고 있다.
박노해 너의 때가 오고 있다
사랑하는 내 소중한 아들 영 준 아
너는 지금 작은 솔씨이고 작은 도토리이며 아직은 작은 보리 한 줌 일 뿐이지만...
너는 세상을 떠 받들만큼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도 될 수 있고 거센 비바람도 막아줄 수 있는 우람한 참나무도 될 것이며 세상에 평온을 안겨줄 수 있는 넓고 푸른 보리밭도 될거야.. 네가 모를뿐 너의 그때가 네 앞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으니까 네가 열고 맞이할 준비만 하면 되.. 그때를 맞이해서 우리 아들 세상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항상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는 조용히 다가온다하지? 네게 다가온 그때 기회를 잡기 바란다.
넌 꼭 할 수 있어 엄마가 기도하고 뒤에서 응원할게.. 사랑해.. 엄마는 네가 항상 최고야..
대답을 들을 순 없지만 늘 젤 먼저 묻는건 오늘도 무사히 잘 보냈을까 안부부터 묻게되네..
오늘 본 글 중 네게 보내고픈 좋은 시를 발견해서 써 볼게..
너는 작은 솔씨 하나지만
네 안에는 아름드리 금강송이 들어있다.
너는 작은 도토리알이지만
네 안에는 우람한 참나무가 들어있다.
너는 작은 보리 한 줌 이지만
네 안에는 푸른 보리밭이 숨 쉬고 있다.
너는 지금 작지만
너는 이미 크다.
너는 지금 모르지만
너의 때가 오고 있다.
박노해 너의 때가 오고 있다
사랑하는 내 소중한 아들 영 준 아
너는 지금 작은 솔씨이고 작은 도토리이며 아직은 작은 보리 한 줌 일 뿐이지만...
너는 세상을 떠 받들만큼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도 될 수 있고 거센 비바람도 막아줄 수 있는 우람한 참나무도 될 것이며 세상에 평온을 안겨줄 수 있는 넓고 푸른 보리밭도 될거야.. 네가 모를뿐 너의 그때가 네 앞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으니까 네가 열고 맞이할 준비만 하면 되.. 그때를 맞이해서 우리 아들 세상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항상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는 조용히 다가온다하지? 네게 다가온 그때 기회를 잡기 바란다.
넌 꼭 할 수 있어 엄마가 기도하고 뒤에서 응원할게.. 사랑해.. 엄마는 네가 항상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