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공주중3학년)동호

작성자
엄마
2005-07-27 00:00:00
동호야
잘지내고 있지 어제밤꿈에 동호가 보이더라
우리아들 동호가 엄마아빠 보고싶어 하더라고
동호가 집에 없어서 집이 텅비인것 같아
넌 어떠니? 엄마안보니까 살것같아? 아님 날아갈것같니?
그렇다면 속상한데 엄마가 매우많이.....
빨래는 어떡하니? 잘 닦고 .. 집떠나니깐 조금은 불편하지 ....
그래도 경험이라 생각해 즐거운 마음으로 알았지?
너무너무 보고싶어 아빠는 동호방에서 무얼하시는지 나올생각을 안하는구나 동호가 많이 보고싶은가봐 동호가는날 (7월23일)
이건 비밀인데 아빠가 우시더라..그래서 엄마도울었어
동호야 많이 배우고 생각하고 느끼며 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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