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3-06-15 00:00:00
아들아.. 안녕.
밥은 잘 먹고 잘 자면서 공부하는거지?
욕심부려 잠 안자고 하는건 가장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거란걸 알지?^^
눈 떠 있을때 집중해야 하는거야.
어제는 솔직히 첨으로 맘이 아팠다..
모의고사를 보면 그래도 수학은 평균보다 조금이나마 나았는데 그나마도 다 떨어져서 조금 당황했다고 할까?
사실 오르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는 끈기가 중요하단걸 잘 알면서도 어제는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너이기에 맘이 속상했다..
뭣 때문이었을까 수만가지 경우를 상상했을거야..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
너는 왜 그런지 알았니? 난 야단칠 생각은 없는데 네가 이유를 안다면 그리고 널 합리화하기위해 너에게 유리하게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았다면 그걸 벗어날 해결책을 찾아 고쳐가기 바란다..
성적표를 보고 가장 맘 상한건 너였을테니.. 포기하지말고 고쳐가며 가장 좋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기 바래.. 사랑한다.. 아들..아프지말고..
아픈가 하고 여러번 걱정도 했다.. 슬럼프가 왔다 보민도 했어.. 울 아들이 힘들까 속상해서 눈물도 났다.. 어떻게 도와야하나 생각도 했지만 아무것도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어 화도 났단다..
아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난 진심으로 이 힘든 시기를 네가 꼭 이겨내기 바란다. 그리고 그러길 간절히 기도한다.. 또한 내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가르친단다.. 그럼 내마음이 닿아 우리 아들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께서 내마음만큼 너에게 최선을 다 해주실거라 믿는단다.. 선생님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만큼 너도 거기에 부응하려 노력하기 바란다.. 힘내.. 아들. 우리 다음주 보자..
오늘도 글 하나 남길게..
굳게 믿어라 너 자신을
너 오직 너로서만 완성 될 수 있는
세계가 있다는 걸 수백번 고쳐 믿어라
누구도 침범 할 수 없는 그 세계에는
감미로운 것들로 넘쳐날 것이고
언젠가 그 곳 들판 위로 사과
밥은 잘 먹고 잘 자면서 공부하는거지?
욕심부려 잠 안자고 하는건 가장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거란걸 알지?^^
눈 떠 있을때 집중해야 하는거야.
어제는 솔직히 첨으로 맘이 아팠다..
모의고사를 보면 그래도 수학은 평균보다 조금이나마 나았는데 그나마도 다 떨어져서 조금 당황했다고 할까?
사실 오르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는 끈기가 중요하단걸 잘 알면서도 어제는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너이기에 맘이 속상했다..
뭣 때문이었을까 수만가지 경우를 상상했을거야..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
너는 왜 그런지 알았니? 난 야단칠 생각은 없는데 네가 이유를 안다면 그리고 널 합리화하기위해 너에게 유리하게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았다면 그걸 벗어날 해결책을 찾아 고쳐가기 바란다..
성적표를 보고 가장 맘 상한건 너였을테니.. 포기하지말고 고쳐가며 가장 좋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기 바래.. 사랑한다.. 아들..아프지말고..
아픈가 하고 여러번 걱정도 했다.. 슬럼프가 왔다 보민도 했어.. 울 아들이 힘들까 속상해서 눈물도 났다.. 어떻게 도와야하나 생각도 했지만 아무것도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어 화도 났단다..
아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난 진심으로 이 힘든 시기를 네가 꼭 이겨내기 바란다. 그리고 그러길 간절히 기도한다.. 또한 내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가르친단다.. 그럼 내마음이 닿아 우리 아들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께서 내마음만큼 너에게 최선을 다 해주실거라 믿는단다.. 선생님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만큼 너도 거기에 부응하려 노력하기 바란다.. 힘내.. 아들. 우리 다음주 보자..
오늘도 글 하나 남길게..
굳게 믿어라 너 자신을
너 오직 너로서만 완성 될 수 있는
세계가 있다는 걸 수백번 고쳐 믿어라
누구도 침범 할 수 없는 그 세계에는
감미로운 것들로 넘쳐날 것이고
언젠가 그 곳 들판 위로 사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