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11

작성자
최지현
2023-06-17 00:00:00
아들 잘 지내고 있지?
6월 19일 휴가 나오지?
아빠가 19일 오전 7시15분까지 데리러 갈게.
이번에는 건강히 나와서 맛있는 음식 먹고
편히 쉬다 들어가면 좋겠구나.
6월 19일 보자.
안에 있는 동안 고생했어.
다~~ 너의 미래를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
나오면 대통령이 입시 관련 이상한 소리해서
지금 고3 N수생 부모들 난리도 아니야.ㅎㅎ
나와서 살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