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
2023-06-18 00:00:00
영준아
드디어 내일이면 우리 아들 얼굴을 보겠구나..
벌써 엄마는 울 아들 볼 생각에 기분이 좋구나..
아빠 일정 때문에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할거야..
오늘 하루도 힘내서 공부하고 꼭꼭 많이 씹어서 밥 잘 먹고..
우리 아들
오늘도 열심히 하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엄마는 믿고 싶어..
사랑해.. 우리 영준이..
내일을 기다리며.. 오늘도 수업갔다 할머니께 가려면 준비해야겠다.. 오늘은 요기까지..
낼 보자. 다시 말하지만 우리 아들이 엄마에겐 전부야..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