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아 날씨가 더워져서 입맛도 없고 지치고 힘들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리 아들을 생각하니
엄마도 더 열심히 살게된다.
아빠도 특허 관련해서 진행하는 일이 있어서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기쁜소식 아들한테 전할 수 있음 좋겠네
모두 각자 맡은 자리에서 힘들더라도 참고 잘 해 나가보자
아들 요즘 공부하는건 어때? 계획대로 잘 되어 가고 있어?
도현아 우리가 힘들게 학원에 보낸 이유는 경험 많은 선생님들께 많은 가르침과 조언을 듣고 도현이가 지금껏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하면서 스스로 여러 방면으로 성장해 가길 바래서였어
많은 부분 도현이의 성장이 느껴져서 아들이 대견하다.
우리아들
지금처럼 노력하면 3등급 2등급은 금방 도달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맘 처럼 쉽지 않지?
이제 오르기 위해 기초를 잘 다져 놓았으니 지치지만 말고 끈기있게 목표를 향해 열심히 도전하면 분명 만족할만한
우리 가족 모두가 기뻐할만한 ㅎ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야
사랑하는 아들아 지금까지 잘 해주고 있어
힘내서 남은 4~5개월 도현이의 숨겨진 능력까지 다 발휘해서
아빠의 작은 눈이 똥글해지게 만들어보자 ㅋ
참 전자수첩은 아직 못구했어
담주에는 보내도록 해 볼께~~
날 더운데 건강 조심하고
싸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