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혁에게~

작성자
정소현
2023-07-02 00:00:00
잘 지내고 있니?
이제 날씨가 무척덥다~
에어컨의 계절이 돌아온듯 하네.
공부는 잘되고 있는강?
엄마가 말한대로 리듬을 지키고 먹을것도 조절해서 건강관리도 잘하고...
시간은 벌써 7월에 이르렀고 남은 시간도 모두에게
똑같아. 스스로 좀더 집중하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피아노 악보는 메마른 곳에서 영혼의 양식이 되고 있어? ㅎㅎㅎㅎ
이번에 내려올때는 배게커버랑 수건이랑 넉넉히 쓰고 가지고 와~~꼭~~
열차표는 형님이 예매했다.
시간은 비슷한 시간대로....
엄마도 이제 역사를 부지런히 정리해볼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보내도록해

7월 2일 오후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