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12

작성자
최지현
2023-07-03 00:00:00
안녕 아들
학원은 덥지 않지? 지금 밖은 엄청 더워.
아빠 일하는 가게는 너무 더워서 땀이 뻘뻘 나.
7월 1일에 학원비 납부하러 학원에 갔었는데...
CCTV로 혹시 원우 보이나 한참 봤는데
찾을 수가 없더라고... 원우가 덩치가 커서 잘 보일 줄 알았는데. 하하
뭐 필요한 거 있으면 알려주고
하루 하루 열심히 지내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야.
하루에 과목당 한 점씩만 올린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아~ 그러면 모든 과목이 100점이 넘나? ㅎㅎ
잘 지내고 있어. 알았지? 원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