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 작성자
- 엄마
- 2023-07-03 00:00:00
아들아.. 토요일마다 아빠가 널 보고 오시면 네가 한 말들을 옮겨주신단다.. 지난 토요일은 아빠가 하도 네 생각에 걱정과 도와줄 방법을 몰라 답답하신지 널 기다리며 앞에 계신 분이 그냥 학원 관리 선생님이신줄 알고 여쭙이있었나보더구나.. 네가 알고 있을테고 필요하면 도움을 요청해라.. 매일 같은 되풀이 되는 말들을 쓰다보니 나의 말이 별로 감흥이 없을듯하여 오늘은 어느 입시 선생님의 글을 옮겨 볼게..
다년간 재수학원에서 아이들을 지켜보시며 걱정과 도움을 주고 싶어 현재가 답답할 아이들을 위해 쓰신 글이라고 하더라..
부모님과 재수생 N수생 학생들은 큰 오류를 범한다.
작년에 괜찮았던 과목은 문제없고 부족했던 과목만 잡으면 된다 라고 말이다. 그래서 작년에 부족했던 것만 보완하면 나머지 실력은 그대로 보장되리라 믿는다. 또한 작년에는 학교생활을 하느라 시간도 부족하고 공부도 소홀히 했으니 올해 시간을 많이 들여 공부하면 성공할 것이라 믿는 착각을 한다. 이런 생각으로 독학학원이나 스터디 카페에서 시간 싸움을 하다면 공부시간은 압도적으로 늘었지만 작년과 같은 공부를 반복하는 것이다. 오히려 작년에 잘했던 과목 잘했던 내용은 부실해지고 들은 내용은 많으나 막상 풀 수 있는 문제는 적어지는 답답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재수는 다시 처음부터 하는 것이지 조금만 더 하는 것이 아니다.
학습시간이 늘었다고 학습량이 늘어난것은 아니다.
수업을 듣고 이해한 순간부터 문제를 풀 수 있게 되기까지 엄청난 고통의 시간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대부분 재수하는 학생들은 수업과 문풀성공 사이의 당연한 고통의 시간을 회피하고 싶어한다.
높은 등급과 표준점수를 원한다면 지금부터 계속 틀리고 다시 풀고 다시 읽고 내손으로 다시 정리하고 암기하고 해설지를 분석해서 다른 문제에 도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진정으로 내가 고통스러운 시간이 필요하다.
오답을 피하고 또 다른 유명선생님의 수업시간만을 찾아 고민하는 시간에 나의 오답과
다년간 재수학원에서 아이들을 지켜보시며 걱정과 도움을 주고 싶어 현재가 답답할 아이들을 위해 쓰신 글이라고 하더라..
부모님과 재수생 N수생 학생들은 큰 오류를 범한다.
작년에 괜찮았던 과목은 문제없고 부족했던 과목만 잡으면 된다 라고 말이다. 그래서 작년에 부족했던 것만 보완하면 나머지 실력은 그대로 보장되리라 믿는다. 또한 작년에는 학교생활을 하느라 시간도 부족하고 공부도 소홀히 했으니 올해 시간을 많이 들여 공부하면 성공할 것이라 믿는 착각을 한다. 이런 생각으로 독학학원이나 스터디 카페에서 시간 싸움을 하다면 공부시간은 압도적으로 늘었지만 작년과 같은 공부를 반복하는 것이다. 오히려 작년에 잘했던 과목 잘했던 내용은 부실해지고 들은 내용은 많으나 막상 풀 수 있는 문제는 적어지는 답답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재수는 다시 처음부터 하는 것이지 조금만 더 하는 것이 아니다.
학습시간이 늘었다고 학습량이 늘어난것은 아니다.
수업을 듣고 이해한 순간부터 문제를 풀 수 있게 되기까지 엄청난 고통의 시간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대부분 재수하는 학생들은 수업과 문풀성공 사이의 당연한 고통의 시간을 회피하고 싶어한다.
높은 등급과 표준점수를 원한다면 지금부터 계속 틀리고 다시 풀고 다시 읽고 내손으로 다시 정리하고 암기하고 해설지를 분석해서 다른 문제에 도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진정으로 내가 고통스러운 시간이 필요하다.
오답을 피하고 또 다른 유명선생님의 수업시간만을 찾아 고민하는 시간에 나의 오답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