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헌아 무더운 날씨와 꿉꿉한 장마에
잘지내고 있니?
에어컨 바람에 감기나걸리지 않았는지
또 약은 잘 챙겨먹고 있는지
엄마는 늘 네 걱정뿐이구나

바쁘고 챙길것 많고 힘들겠지만
약은 꼭 잘 챙겨먹고 밥ㅈ맛없어도
식사도 꼭 빠지지말고 챙겨 먹어^^

엄마가 어제 샴푸하나 사서 보냈는데
단백질 달걀 샴푸라고 후기가 좋아서
한번 보내봤어
꾸준히 한번 사용해보자

공부하느라 지겹고 힘들지?
엄마는 이 힘든 시간을 잘버텨주고
있는 시헌이가 정말 대견하다

힘들겠지만 지금같이만 꾸준히 해서
남은 4개월 잘 버텨보자

이제6일만 있으면 휴가날이 돌아오니
그동안 또 잘지내고 화이팅 하길 바란다^^

시헌아 오늘도 좋은하루 뿌듯한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란다

그리고 네 뒤에는 엄마아빠가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음을 꼭 기억하길 바래

사랑한다~~^-^